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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아이 집 10가지가 다르다

집안분위기 이렇게 바꿔보자

 

공부 잘하는 애들은 뭐가 다를까? 엄마들의 오랜 물음이다. 일본의 주택 종합 컨설팅 전문가인 시지마 야스시는 답을에서 찾았다. 주거환경과 집안 분위기가 아이의 성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6년간 일본의 명문 사립 중학교(일본은 중학교 입시제도가 있음) 입학한 아이의 집 200곳을 직접 방문한 내린 결론이다. 그렇다면 공부 잘하는 아이가 사는 집은 뭐가 다를까?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는 ’(삼성출판사) 추천하는 실천 방법 10가지를 정리했다.

 

1. 아이 방을 고립시키지 마라

머리 좋은 아이들은 가족과 자연스럽게 커뮤니케이션을 나누고 있었다. 이를 위해선 아이의 방을 고립시키면 안된다. 방문을 열어두거나 방문의 재질을 바꿔보자. 강화 아크릴이나 유리로 문을 바꾸면 문이 닫힌 상태에서도 안의 모습을 훤히 있다. 아이의 사생활을 지나치게 침해한다고 생각되면 방문 대신 커튼을 다는 것도 방법이다. 아이를 감시하자는 아니다. 아이가 가족과 단절되는 것을 피하고 정서적인 소통을 돕기 위해서다.

 

2. 전체를 공부방으로 만들라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자기 방에 틀어박혀 있지 않고  곳곳을 옮겨 다니며 공부하고 있었다. 아이가 부엌이나 거실, 화장실에서 공부한다고 구박하지 말자. 대신 엉뚱한 장소에서도 공부할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아이가 기분에 따라 마음에 드는 공간에서 공부할 있도록 아예 접이식 탁자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가족들이 내는 소음이나 기척이 공부를 방해하는 것은 아니다. 머리 좋은 아이들은 가족을 가까이 느낄 마음의 안정을 찾고 공부에 집중했다. 거실을 서재로 만들거나 아이의 책과 소지품을 안에 분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6개월에 번씩 이사하라

정말 이사하라는 뜻은 아니다. 분위기를 바꿔 주는 것이다. 형제끼리 서로 방을 바꾸거나, 형의 방은 공부방으로 동생 방은 침실로 쓰는 식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보자.

 

4. 공유할 있는 추억의 공간을 연출하라

가족의 책을 한데 모아 모두가 공유하는 책꽂이를 만들라. 책만 꽂는 것보다는 책에 관한 감상이나 추억거리를 적어보면 좋다. 책을 책꽂이에만 꽂아야 한다는 선입견은 버려라. TV 옆이나 거실 테이블 , 현관 , 부엌 선반, 화장실 곳곳 시선이 머무는 곳이면 어디라도 좋다.

 

 

5. 어머니의 공간을 멋지게 꾸며라

반드시 부엌에서 곳곳이 훤히 보이도록 하라. 어머니가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일하는 모습은 아이에게도 커다란 기쁨을 준다. 크고 멋진 식탁은 최고의 공부방이 있다. 부엌 외에도 상징적인 의미의어머니의 공간 필요하다. 화장대 위에 책을 권이라도 올려놓는다든가 베란다에 작은 접이식 탁자를 들여놓는 식이어도 좋다.

 

6. 아버지의 존재를 느끼게 하라

단지 아버지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힘이 된다. 거실에서 아버지가 신문 넘기는 소리만 들려와도 아이는 안도감을 느끼며 공부에 집중할 있다.

 

7. 종종 손님을 초대하라

부모가 아닌 다른 어른을 접하는 것은 아이에게는 친구들을 만나는 것과는 다른 가르침을 준다. 일상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색다른 자극을 받고,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을 받을 있다. 초대요리를 아이와 함께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8. 오감을 자극하는 공간을 만들어라

오감을 자극하는 환경은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는 집의 필수 요소다. 특히 시각 자극은 아이 두뇌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시각 자극에 효과적인 소품으로는 거울이 있겠다. 아이는 거울을 보면서 자아개념, 공간 감각, 대칭 개념 등을 익힌다. 바람이 때마다 소리가 달라지는 모빌도 좋다.

 

9. 글로 의사소통 하라

교환 일기를 쓰듯 아이와 메일을 교환해보자. 곳곳 낙서를 만한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두는 것도 좋다. 유리 칠판이 쓰고 지우기가 매우 간편하고 천연 소재이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 친환경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목표, 소망, 계획, 규칙을 글로 공유하자.

 

10. 갤러리 공간을 만들어라

가족 간의 유대를 위해선 부모와 아이의 작품을 장식해 안을 갤러리로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그림이나 사진, 무엇이든 상관없다. 사진관 가족사진 대신 손수 찍은 사진을 걸자.

 

조선일보 김남인 기자(2007.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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