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이야기

 

쿠웨이트의 오늘

 

“지금보다 더 좋은 시절은 없다.”  이는 오늘의 쿠웨이트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높은 원유가 그리고 이라크의 불안정한 상태로 인한 건설과 부동산 붐으로 인하여 쿠웨이트는 그 이익을 만끽하고 있으며, 특히 2004년도의 재정 흑자는 사상 최고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2003년4월 이라크가 미연합군에 의해 함락됨에 따라 쿠웨이트는 그 동안의 잠재적인 이라크 위협에서 벗어나, 이제는 옛날의 영화를 찾기 위하여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사담 후세인 때문에 연기되거나 중단되었던 사업들이 대거 동시에 시작되어 새로운 건설산업의 붐을 이루고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 상승세는 지칠 줄 모르고, 주가는 매일 최고치를 바꿔 치우며, 쿠웨이트는 향후 수십 년 동안 수백억 불이 소요될 이라크 전후 복구 산업을 위한 전진기지로서 모든 산업이 활황을 띄고 있습니다.

수많은 외국인이 쿠웨이트로 몰려 오면서 최고급 호텔이 속속 들어서며, 이제는 새롭게 중동 허브로서의 주도권을 되찾고자 정유 및 석유화학시설뿐만 아니라, 인프라 산업 (항구, 공항, 도로, 신도시, 발전 등)의 확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쿠웨이트 플랜트 건설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건설업체에게는 더 없이 중요한 시장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조성환의 쿠웨이트 이야기) (2005.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