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제목

 

 주 내 안에, 나 주 안에 (요일 3:24)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지난 해는 우리 교회가 100주년을 맞이하여 당회와 제직회, 자치기관, 교회학교, 모든 성도가 한 마음 한 뜻 되어 100주년 행사를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모든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오고 가는 세대가 백년의 역사를 이어 오면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가 교회 창립 100주년을 기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는 제일 먼저 지역을 복음화 하는 일입니다. 이 일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으로 15년 전에 어린이 집 운영을 시작하여 맞벌이 하는 주민들이 어린 자녀를 맡기고 일하게 했으며, 10년 전에는 지역 노인들을 위한 노인학교를 개설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100주년을 기하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공부방 운영, 독거 노인들과 꿈나무들에게 작지만 사랑의 선물로 김장 담가 드리는 일이며, 노인잔치 등 사회사업을 시작하여 이 일을 계속하기 위해 지역사회복지위원회를 당회 직속기관으로 신설하여 앞으로 명실공히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로서 사명을 더욱 힘쓸 뿐만 아니라, 오는 세대가 이 일을 계승하여 더욱 발전시켜 주님 오실 때까지 지역을 복음화하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명령하신 주님의 지상명령도 오는 세대가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2004년은 지난 100주년을 맞이한 해 못지 않게 중요한 해 입니다. 200주년을 향한 출발의 해이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출발을 잘 해야 끝까지 잘 발전하고 성장하게 됩니다. 새해에 우리에게 주신 기도의 제목은 주 내 안에, 나 주 안에 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은 죄를 지었기 때문에 우리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자들이며,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자였습니다. 이런 죄인들을 하나님의 그신 사랑과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 죄를 사해 주시고 구원하여 주님이 우리 안에 거 하시고 우리도 주님 안에 거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내 안에 거 하시고 내가 주님 안에 거하는 자로서 우리가 금년에 힘써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첫째는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과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는 일이며, 둘째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질서를 지킴으로 이 세상에서 불법과 부정, 불화와 분쟁을 없애고 서로 믿고 살 수 있는 안정된 사회,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평화로운 사회를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은 사람을 사랑함으로 이루어집니다.(마 25:31~46)

  ‘주 내 안에, 나 주 안에라는 기도의 제목을 받은 우리들은 금년 한 해 동안에 주님을 본받아 아버지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고 충성하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드리며 겸손히 섬기는 자, 사랑하고 용서하며 이해하며 용납함으로 불화와 분쟁이 있는 곳에 화해와 일치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