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제목

 

 영광의 찬송 (엡 1:12)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요, 생명의 양식을 주는 보고라면, 하나님을 찬송하는 찬송이야말로 사죄의 은총을 입은 성도들의 감사와 감격에 넘치는 신앙생활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음성이라면 찬송은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음성이요, 구원받은 자가 하나님께 드려야 할 감사의 고백이며 입술로 드리는 제사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인간 최상의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찬송의 능력과 위력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성경에 나타난 역사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찬송은 약한 자를 강하게 하시고 적군을 물리치는 기적을 일으킵니다. 유다왕 여호사밧 때에 모압과 암몬과 이웃 여러 나라의 연합군이 유다를 공격하려 할 때에 여호사밧왕은 선지자들의 말을 듣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 자비하심이 영원하도다"라고 찬송을 사작할 때 하나님께서 복병을 두어 모든 연합군을 쳐서 패하게 하셨습니다(역대하 20:1-30).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옥중에서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했을 때 큰 지진이 일어나 옥터가 움직이고 옥문이 다 열렸으며, 모든 사람들의 매인 것이 다 풀어지는 기적이 일어났으며, 이 일로 빌립보 옥의 간수와 그 온 집이 하나님을 믿어 구원을 얻었습니다(행 16:19-34). 찬송은 또한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사울왕에게 악신이 들려 고생할 때 다윗이 수금을 타며 찬송을 불렀을 때 악신이 사울에게서 나가고 사울왕의 기분이 상쾌해 졌습니다(삼상 16:16).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세전에 우리를 택하시고,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피로 구속하시고 우리가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께 영광의 찬송을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 하십니다(엡 1:2-14). 그러므로 찬송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자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며(골 3:16), 정직한 자가 해야 할 마땅한 일입니다(시 33:1).

"영광의 찬송"(엡 1:12) 이것이 금년에 우리에게 주신 기도의 제목입니다. 찬송은 곡조 있는 기도요, 성도들의 신앙생활의 표현이며, 신앙고백적인 간증입니다. 그러므로 찬송이 곧 예배요, 감사의 제사입니다. 찬송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믿음을 계속 유지하게 되고 영적으로 강하게 되며, 약해졌을 때 찬송을 부름으로 위로 받고 새 힘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의 품을 떠났던 사람이 찬송 소리를 듣고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고 과거를 청산하고 새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찬송은 예배시간에만 부르는 것이 아니며, 찬양은 성가대원들만이 부르는 것이 아니라 항상 불러야 합니다. 찬송이 살아있는 교회는 찬송을 통하여 교회가 부흥하게 되고 새 힘을 얻습니다. 찬송은 교인이 하나되게하는 체험이며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순간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영으로 찬송하고 마음으로 찬송하는 것이 우리의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영광의 찬송"을 항상 부르는 가정, 교회가 되도록 힘씁시다.